시원포럼 2018 후기

후.. 날씨 정말 덥네요..

곧 있으면, 대구로 가 단체합숙을 하게 될텐데, 타 죽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ㅡㅡ..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시원포럼을 다녀 온 이후, 후기를 간단하게나마 남기고자 합니다. 

음.. 서론에 더 적을 말도 없으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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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탑승]

음.. 무궁화 타고 갔습니다. 사는 곳이 북면이다 보니,

창원역이 더 가까워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ㅇㅂㅇ..

[역 도착 / 한 컷]

역 도착 한 뒤, 풍경 괜찮은 것 같아서 한 컷 찍었습니다.

저어기 무궁화도 가고 있네요 :) 

그 뒤, 지하철 타고 국제금융센터로 가, 1번 출구로 나가니,

바로 앞에 떡하니 있더군요.

건물 크기가 으리으리 해서, 생각보다 빨리 찾았습니다 ㅎ;;

..다시 봐도 진짜 크네요.

그 뒤, 잠시 시간을 보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등록을 시작하였습니다.

등록 하자마자 경품을 바로 주시던데, 연필 잘 쓰고 있습니다 ;)

그 외에도 

RSA / 안랩 / SK 인포섹 등 다양한 보안 기업이 참가하였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식도 한 가운데에 배치해두셔서,

잘 먹었습니다 ;)

[간식비 상당히 나갔다는 소문이..]

컨퍼런스를 진행했던, 강당입니다.

상당히 크기도 크고, 설비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진행순서 및 발표부분입니다.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대학생 및 외부 기관에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컨퍼런스를 진행해주셨고,

그 이후로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4시부터 6시까지 기업 측 분들이 재미있는, 유익한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특히 RSA 조남용 이사님의 네트워크 포렌식 그리고, 다이나믹 바이너리 분석 기반의 취약점 분석 자동화,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채굴 악성코드 사례 분석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9년도에도 이렇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운 좋게,  시원포럼 측에서 진행하는 SNS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포토북 무료 쿠폰을 받았네요 ㅎㅎ :)

[Anti-root]

그 이후, Anti-root 팀원 분들과 모여 간단하게 한 컷 찍고, 해산하게 되었습니다.

[정리 중..]

생각 외로, 받다 보니, 많은 기념품을 받았네요.

특히 Sk 인포섹 측에서 준 비치볼은 어떻게 쓸지 고민 중입니다. ㅎㅎ;;

전반적으로 후기를 남기자면..

지방 권에서 몇 안되는 컨퍼런스이며,

내용도 정말 좋았고, 특히 기업측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지방에서는 얻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운영진 분들도 열정적이셨고,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많은 반성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참가하고 싶네요 :)

정말 좋은 컨퍼런스였습니다.

컨퍼런스를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시원포럼 및 BNK 부산 은행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