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지혜의 바다 도서관 후기
저-번에 한번 갔던, 지혜의 바다와 관련하여
간단한 후기를 남길려고 합니다.
그 당시 잠시 숨 좀 돌릴려고 들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그 날, 당일 창원 도서관을 갈려다가, 바로 근처에 지혜의 바다라는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ㅓㅜㅑ]
검색해보니까, 최-근에 지어진 도서관이기도 하고,
거리도 창원 도서관보다는 가까운편이라, 고민 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경로는 북면 -> 한국전력 [정류장] -> 지혜의 바다 [걸어서] 입니다.
그래서 한국 전력에서 내려서..
걸으면서 주변 구경 좀 했습니다. [긁적긁적..]
벽화가 귀여워서 한 컷.
이런저런 것들을 둘러보면서 걷다보니 한 6-10분? 정도 걷다보니, 지혜의 바다를 발견했습니다.
주말이다 보니까,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어우야..]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기도 하고, 당시 시험기간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1층은 체험 활동 혹은 프로그램시 사용되는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자습 공간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자습은 2층 및 3층에서 진행해달라고 적혀있었으니..]
2층 입구입니다.
대망의 2층입니다. [두둥]
사진에서 본 것처럼 풍경 하나는 좋더라구요.
그리고, 당시 기간이 기간이다 보니,
아이들도 많고, 자습하러 오신 분도 확실히 많았습니다.
그 다음, 이 층이 3층인줄은 몰랐는데, 사진 찍은 장소가 3층이라고 하더군요,
3층에는 따로 자습할 수 있는 책상 및 소파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등 있는 책상의 경우 왼쪽 / 오른쪽 총 3-4개? 책상 정도 있으며, 콘센트 꼽을 수 있습니다.
음.. 그리고 둘러보다가, 역공학 책이 보이길래 대출해가기로 했습니다.
최대 5권 2주? 정도 빌릴 수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계정 하나 만드시고, 카운터로 가서 카드 발급해 달라고 부탁하면, 금방 나오니,
손쉽게 이용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다른도서관도 사용 가능한 것 같더군요..
추후 기회가 된다면, 창원 도서관에서 한번 써보고 후기 적겠습니다.
전반적인 층 구조입니다.
위 3층이 리딩 존이며,
2층에 메인 도서관 및 카페테리아 [입구 측에 있습니다.] 및 사무실, 관장실 있었으며,
1층에 체험실 및 이벤트 관련해서 진행하는 곳입니다.
음.. 우선 새로 생긴 도서관이라서 신간은 많은편이였습니다.
보안 신간도 최근에 나온 책도 몇몇 보였고, 개발 관련 서적도 괜찮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자습 공간이 너무 적어서, 공부하기에는 애매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별개의 자습실도 없으니 말이죠.
자습을 하시고자 한다면, 다른 도서관을 추천드립니다.
크기가 크기인만큼, 4층에 따로 자습실을 만들어 두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그것 말고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있고, 재밌는 행사도 많은 편이라,
앞으로 종종 들리게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후기 적어보았습니다.
지혜의 바다 홈페이지 -> http://jhlib.gn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