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PEVA

창원문화도시00 청소년 해커톤대회 후기 본문

My world! (2021 이전)/action

창원문화도시00 청소년 해커톤대회 후기

YeoPEVA 2018. 12. 31. 00:18

이번 올해 연말에, 우연찮게 참가한 창원문화도시00 청소년 해커톤대회의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이 활동이 2018 마지막 활동이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 신기하기도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음..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에 경남대, 그리고 창원시에서 주최하는 창원문화도시00 청소년 해커톤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시험 기간에 잠시 보게 되어, 잠시 30분인가, 1시간 정도의 시간을 내어 지원서를 작성하고 지원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ㄷ;;


일정은 총 3일, 사전 모임 | 1일차, 2일차로 진행되었습니다. 

단, 1박 2일로 진행되는 타 해커톤과 달리 집으로 돌아간 뒤, 다음 날에 돌아온다는 것이 조금 걸렸습니다..

[집에서 상당히 먼거리인지라..]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간단히 한 장을 찍고, 본격적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독으로 신청을 진행해서, 다른 이과 고3 누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총 3분이였는데, 

우연찮게 버스 정류장에 붙여진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1일차에는 아이디어 구상화, 구체화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창원시 문화도시라는 주제라서, 처음에는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몰라 답답하고, 갑갑했는데,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고, 창원시에 어떤 문제가 있을지 고민하면서 진행한 결과, 

누비자라는 창원의 특징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누비자 + 문화 = 애플리케이션


누비자의 기존 문제점을 해결하고, 문화를 연계시키는 어플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일차에는 실제로 이러한 어플을 어떻게 구현할껀지, 디자인은 어떻게 할 것인지, 

실제로 어떤 절차를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샘플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의견이 와가고, 실제로 앱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아이디어, 생각이 나와 놀라웠기도 했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발표를 팀장님이 진행하시고.. 

그 결과, 으뜸상 [창원 시장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해커톤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될 줄이야.. 정말 놀랬고, 팀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수상]


이런 첫 해커톤에서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창원문화도시00 청소년 해커톤 대회 운영진 분들, 그리고 스탭분들, 멘토진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 저와 같이 팀을 해주신 이과 누님 3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 

대학에서도 좋은 성과 내셔서, 대박 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