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PEVA
창원 경일고 교내 CTF 후기 본문
이번에 교내에서 CTF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있었던 일이라던지.. 운영했던.. 후기를 간략하게 작성하고자 합니다.
추후 출제한 문제 및 더 자세한 보고서 양식으로 업로드 및 공유하고자 준비중입니다.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편이며, 보안 입문자가 풀 수 있는 난이도에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물론.. LION 부터 문서화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문제를 출제하면서 느낀 점도 많고, 재미있었던 것들도 많아서 정말 즐거웠네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먼저 이번 창원 경일고 교내 CTF의 경우, 정규 동아리인 프로그래밍 동아리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자율 동아리인 New-Brave 부원분들과 함께 진행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정규 동아리에서만 진행하게 되었네요.
출제 분야는 네트워크 / 미스크 / 리버싱 / 암호학 / 포너블
이렇게 출제를 진행하였으나.. 포너블의 경우, 중간에 독감에 걸려버려서, 출제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해,
결국 대회 당일날에는 포너블 분야 출제는 문제만 만들어 놓고, 실제로 CTF에 출제되진 않았습니다.. ㅠㅜ
정말 아쉽네요.. 독감만 아니였으면, 확실하게 끝낼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CTF 플랫폼은 CTFd / 페이스북 CTF 둘 중 고민을 하다가,
페이스북 CTF로 진행하는게 더 재밌을 것 같아, 우분투 VM에 페이스북 CTF를 구축하여,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CTF 진행 중..]
그렇게 CTF 당일 날이 되고, 동아리 시간 때, CTF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운영 시간은 2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그 동안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했었습니다 ㅠㅜ;;
VM 셋팅을 잘 못해서, 대회 사이트 접근이 불가능하여, VM 셋팅을 바꾸고,
문제 플래그 인증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긴급하게 그 점을 해결하였습니다.
정말.. 2시간 대회 준비도 참 많이 공이 들어가고, 운영도 정말 힘든데,
CTF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한 분들이구나.. 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CTF 진행 중.. 2]
열심히 풀고 계시네요.. 후후..
[최종 스코어 보드]
그렇게 대회가 종료되고, 1,2,3위에게는 약속한 수상을 드리고 CTF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맨날 CTF를 풀던 입장에서, 출제를 해보고, 간단하게나마 운영을 해보니, 기분이 신기하네요.
내년에는 좀 더 좋은 문제들을 준비하여 교내 CTF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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